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생계를 이어가려는...어느 산사 입구에서 고구마를 판매하고 있는 한 어르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빨간 점퍼와 화려한 무늬의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쓴 이 어르신은, 직접 재배한 듯한 고구마를 담은 바구니를 곁에 두고 길가에 앉아 있다.이날 어르신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담담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이들을 기다리며, 정성스레 기른 고구마를 전하는 작은 장사를 이어갔다. 산책을 즐기거나 여행 온 이들이 오가며 어르신을 곁눈질하며 지나치는 가운데, 어르신은 마을의 따뜻한 정과 정겨움을 담은 작은 장터를 혼자 열었다.어르신의 모습은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생계를 이어가려는 노인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한편, 지나가는 이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다출처 : 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https://ww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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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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