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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예불과 탑돌이 (1)
(템플에세이 13) 편안한 쉼의 시간

무량사에서의 템플스테이는 나에게 편안한 쉼의 시간을 선사해주었다. 공양간에서 식사를 준비해주신 보살님과 템플스테이를 담당하신 보살님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낯선 환경에서도 편히 머물 수 있었다. 그들의 친절함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내 마음을 안심시켜주었다.저녁 예불과 탑돌이 시간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 조용한 사찰에서 들려오는 목탁 소리는 내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주었다. 탑돌이를 하며 느꼈던 차분함과 고요함은 도심에서의 번잡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주지스님께서 체험에 포함되지 않았던 초를 내어주신 일은 더욱 감사한 일이었다. 그 불빛 아래서 나의 소원을 빌며,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위로받는 느낌이었다.스님과의 대화는 나의 번뇌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스님의 말씀은..

bookInfo 2024. 11.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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